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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취미/물생활

물생활 24일차 :: 백점병 전쟁중


 온도를 올린지도 2일이 되었다...

 28도에 맞춰놓고 있는데...물고기 들이 힘들어 하는게 느껴지고 보여진다...일단 엘바진 투여 했다....2일뒤 30% 환수 예정이다.

 벽에 붙어서 쉬고있는 안시녀석...나머지 한마리는 어디 짱박혔는지 보이질 않는다...

 다른 아이들은 한쪽 구석에 짱박혀 있고...

 반대편에도 짱박혀 있다...전형적인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의 모습 같은데...원래 있던 온도보다 4도 정도 높여 놨으니....퍼질만 한거 같다...

 꼬꼬마 새우 한 마리는 아직도 활동성이 좋다...젊어서 그런가 보다...

 큰 새우 녀석은 여기서 피신중....그늘이라도 시원하진 않을텐데....

 희끗희끗한게 보인다...곰팡인지...이낀지....좀 지켜보다 빼주던지 해야겠다....

 오늘의 전체샷....아이들이 믾이 지쳐보인다....그래도...안시 지느러미의 백점이 빠질 때까지는...어쩔 수 없다...다른 녀석들한테 옮을 수도 있으니...예방 차원에서라도...

 막샷은 드래곤볼 굴리는 새우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