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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취미/물생활

물잡이 6일차


 오늘보니 어항물이 약간 뿌옇게 된 것이 백탁이 오려나 보다...별 이벤트가 없나 했는데 오긴오나보다.


  어항벽이 더러워서 그런건지....뿌옇게 된것이 느껴진다. 먹이량도 조금 늘렸는데, 그게 원인인지도 모르겠다.
 


 일단 온도를 낮추니 온도계눈금은 내려갔는데...좀 찾아보니 온도계가 불량인 경우도 많다고 한다...히터를 23까지 낮추었는데....더 낮추기는 불안하고...일단 이 상태를 유지해 보기로 했다.


 새로 옮겨심은 수초가 하나가 빠져서 떠 있길래 다시 심어줬다. 어디서 빠진건지 모르겠지만 그냥 빈자리에 넣어줬다.

 측면여과기 밑에 있던 녀석도 옮겨 줬는데 아무래도 빛을 못받다보니 많이 시들한것 같아서 빛 잘받는 가운데 자리로 옮겨줬다.


 나름 심혈을 기울이는 암브리아.....어서 자라주렴....나는 성질이 급하단 말이다...


 전체적으로 이전에 비해 약간 뿌연 느낌이다. 똥도 일부러 안치우고 방치를 하고 있는 중이고...먹이도 조금 더 많이 주는 편이다.

 백탁이 한번 지나가고 이끼가 끼기 시작해야 물잡이가 어느정도 된거라고 하던데....이제 오는건가...물냄새는 여전히 흙냄새만 난다.

 이번주 토욜에 새우를 받아 올 생각인데....설마...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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