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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거리/시사

"아베크롬비 논란" 이 사람 재미있는 사람이네?



 아베크롬비에 대한 논란이 이슈화 되고 있는 가운데 궁금해서 내용을 한번 찾아봤는데, 이 마이클 제프리라는 아베크롬비 사장은 참으로 재미가 있는 사람이였다. 


 일단 문제가 최근에 문제가 되는 것은 최근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외모 차별적인 발언을 했기 때문이라는데, 이 사장아저씨는 몇년 전에도 비슷한 발언을 해서 문제가 된적이 있다고 한다. 


 일단 아베크롬비 매장 자체가 문제가 있는데, 늘씬한 백인 남녀만 고용을 했다가 벌금을 물기도 했고, 뚱뚱한 사람이 들어오면 물을 흐린다며 매장내에 XL이상 사이즈를 들여 놓지도 않는다고 한다. 


 게다가 전세기에는 매뉴얼이 있을 정도로 굉장한 괴벽을 나타내는데 이를 테면 "남자 승무원은 반드시 박서브리프(딱붙는 사각팬티)와 플립플랍(이른바 쪼리 모양의 슬리퍼)을 착용해야 한다. 화장실의 휴지는 반드시 끝이 드러난 채로 접혀 있어야 한다." 이런 류의 내용이라고 한다. 


 예전부터 말이 많던 브랜드 인것 같은데...재고 처리된 물량역시 기부하느니 태워 버리라는 지시도 내렸다고...최근 한국에서는 공식 매장을 열었는데 동양인을 비하하는 놀란에 휩싸이기도 했단다...


 현재 이 브랜드는 주가가 지난해 대비 50%이상 떨어지며 위기에 처했다고 하는데...참 외국에도 신기하고 말이 안되는 사람도 많은가 보다. 


http://news.nate.com/view/20130521n18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