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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여행/일본

일본 :: 오타루

 
  사실 두 번째 다녀온 붇해도 오타루이다. 다녀온지 시간도 좀 되서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사진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오타루 운하의 야경....정말 멋졌다...


 운하의 중간에는 안내소와 물이 나오는 곳이 있었는데....식수댄가...


 오타루 안내소....여기에서 안내책자를 얻을 수 있다.


 오타루 전망탑 같은 건데...낮에는 올라갈 수 있다.


 여긴 처음 왔을때 묵었던 료칸...오타루 후루카와인데...온천이 좋았고 저녁 밥도 좋았다. 온천안에는 사과 주스와 얼은 바나나를 무료로 제공 했었다. 두 번째 여행에서는 역에서 더 가까운 곳을 잡았다.


 지나가는 길에 본 동상...이거 롯데월드 퍼레이드 할때 봤던거 같은데....아재 인증인가...


 이번에 묶었던 숙소 내부....사실 후루카와가 더 좋았다....조식이 좋다고는 했지만...후루카와도 만만치 않게 좋았다...도미인이라는 체인형식의 온천이 있는 비즈니스 호텔인데....역에서 가깝다는 장점이 있으나 오타루의 볼거리는 대부분 운하쪽에 있다....그리고 여긴 거기서 멀다...


 지나가며 찍은 무언가 설명...오래된 건물에는 이렇게 설명이 달려있다.


 오르골당에서 찍은 인형들...예전부터 이런 밀랍인형 같은건 기분이 나쁘다...


 오르골 당 내부장식이였던거 같은데...


 귀엽게 생긴 도자기 올빼미 오르골...


 올빼미 오르골....종류가 참 많다...

 
복을 부르는 고양이...들고 있는 손에 따라 의미가 틀리다고 한다...설명은 밑에..


 귀여운 올빼미...미소가 참 좋네...오르골들은 똑같이 생긴 것도 들어있는 노래가 틀리다. 원하는 노래인지 확인하고 사야한다. 어차피 그리 길지 않으니 큰 기대는 하지 말자...


 그 고양이 이름이 마네키네코라고 한다...손에는 이런 의미가 있다는데....얼마나 한국 사람들이 많이 왔는지 한글 설명도 있다...오른손이 좋겠다...


 오타루 오르골당은 이렇게 생겼다.


 점심으로 먹었던 정식...일식은 참 좋은데 양이 적다...


 추가로 주문한 초밥 접시....역시 초밥은 일본현지서 먹어야...퀄리티가 완전 틀리다....너무 맛있다...


 해물나베...국물이 좋아서 아이들도 잘 먹었다...사실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건 이게 전부라고 해도....튀김 조금이랑..


 어묵집...오타루에 공장이 있는 어묵집이다...굉장히 유명하고 맛있었다.


 유리공예상점들 중간에 있는 카페...여기서 커피를 먹으며 휴식을 했다.


 후치코상...커피컵에 걸었다. 원래 이러고 노는거다...


 위에 봤던 전망탑에 가려면 이런 골목길을 지나야 한다...이런 골목 참 좋다...옛날 생각도 나고...


 안녕하신가...경단을 손에쥔 돌상...


 어른 주먹만한 크기의 야끼볼을 파는 상점....이거 사다 먹었는데....뭐 기념으로 먹을만 했다...

 
 오타루 맥주를 만들어 파는 오타루 맥주집...


 내부는 서양식의 인테리어...컵이 너무 이뻐서 사왔다.


 엔젤링...사실 맛은 우와!! 이런건 아니다...그냥 신선한 맥주맛...당연히 카스나 하이트 따위랑은 비교 불가긴 하다..


 장식들이 멋져서 사진찍었다. 대충 오타루 안의 작은 유럽느낌을 내려한 것 같은 분위기다...


 오타루역...돌아가는 날이였다. 특정 시간이 되면 직원이 나와 종을 치기도 하던데....


 귀국 전에, 삿포로의 돼지고기 덮밥을 먹으러 갔었다. 맛있다고 소문나서 기대가 컷다...


 이렇다더라...


 아저씨가 불 위에 돼지를 굽고 있었다. 벌써침이.....가보면 알겠지만 고기 굽는 냄새가 장난이 아니다...


 이거...진짜 맛있다. 강추다....소문대로...아니 그 이상이였다...적어도 내 입맛에는...


 북해도의 지하철 노선도...복잡하지 않게 깔끔하게 설명되어 있다.


 지하철 표는 그냥 표와 예약석 표가 있다. 그냥표는 우리나라 일반 지하철 처럼 자리 있으면 않아서 가는 스타일이고...예약석은 좌석이 배정되는 표다. 예약표는 이렇게 앞 좌석 뒤에 꼽는다.

 정리를 하자면...오타루는 참 만족스럽게 다녀온 여행지 중 한 곳이다. 관광지 조성이 참 잘되어 있었고...일본의 먹거리야 뭐 워낙 유명하니 말할 것도 없다. 그리고 북해도의 온천은....한번 해보시길...정말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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