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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여행/호주

호주에서 국내선 비행기 표 사기



 호주에서 살다보면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가거나 출장을 가야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다. 나의 경우도 NSW에서 현재 살고는 있으나 작년 QLD로 가야할 일이 생겨 이곳 저곳 알아보던 중에 가장 간편한 방법을 찾아 남겨 놓으려고 한다. 


 어디 가고 전화를 할 필요도 없으며 간단하게 인터넷으로 Flight centre 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여권 번호와 해외 사용가능한 카드만 있으면 결제까지 아무런 제약이 없으며, 금액별로 비교까지 해주니 아주 좋다. 


 사용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가입을 할 필요도 없으며, 출발지(From)과 도착지(To)그리고 날짜와 탑승객만 설정을 해주면 각 항공사별 가격정보를 뿌려준다. 




 가격등을 참고해서 원하는 항공사를 설정하면 아래쪽에 결제 정보가 나오는데 그렇게 결제를 하면 간단하게 완료가 된다. 


 영수증등을 출력을 할 필요는 없고 간단하게 여권만 들고 국내선으로 가면 발권이 가능한데, 국제선과의 차이점이 있다. 차이점이란 바로 실을 수 있는 짐이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국제선의 경우 오버차지를 통해 추가적으로 집을 더 실을 수 있고 개별 무게 제한도 비교적 자유로운 편인데, 국내선의 경우 상대적으로 작은 비행기라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개별 무게 제한이 있다. 30 kg를 넘는 짐은 실을 수 없는 것이 원칙이며, 결제를 할때 짐에 대한 부분의 추가 결제가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들고 타야 한다.(들고 탈수라도 있으면 다행이다.) 


 가끔 운이 좋으면 발권하는 직원이 Extra로 몰래 넘겨 주기도 하는데(아마 서류나 이런 것들 처리가 귀찮은 모양이다.) 대부분은 알 짤없으므로 처음 발권할 때 잘 생각해서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