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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거리/시사

2017 대선 전망 분석 - 더불어 민주당 호남 경선

 오늘은 유력한 대선 후보들이 있는 더불어 민주당의 대선 주자 경선에 대해 분석을 해볼까 한다. 일단....2002 년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호남 지역 경선의 경우 더불어 민주당이 가지는 가장 큰 이벤트라고 생각이 되기 때문이다. 오늘이다....오늘 호남의 경선 결과가 결정 되는 날이다. 


 각설하고....일단 들어가 보는 거다. 진짜 결과가 어떻게 나오던지....후에 다시 분석 해 보기로 하고... 여론 조사 결과들이야...워낙에 뉴스에 많이 나오니....나 나름대로의 분석을 한번 해봤다.



 먼저 광주 지역의 24시간 동안의 관심도 이다. 24시간이기 때문에 그리 큰 숫자가 나오지는 않는데, 일단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 최성의 순서대로 관심도가 나타나고 있다.



 7일 간의 데이터 이다. 좀 더 확인하기 쉬운 그래프 형식이 나오고 있는데, 역시 순위는 동일하다.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 최성의 순서이다. 다만, 마지막에 솟구치는 이재명 성남 시장의 관심도는 앞서 설명한 24시간의 데이터에서 안희정 후보를 제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저 구간 덕에 이재명 후보가 안희정 후보를 제치고 2위를 한 것이다.



 자 전라남도 이다. 지난 24시간의 데이터 에서는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 최성의 순서로 나온다. 주목할만한 결과는 여기서 아주 간발의 차이까지 따라온 이재명 후보의 관심도 이다. 



 7일간의 데이터 에서는 순위가 좀 바뀌는데,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최성의 순으로 나오고 있다. 다만 막판의 그래프를 보면, 역시나 이재명 후보의 관심율이 급등하는 것이 보인다.



 그러면 전라북도는 어떨까.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최성의 순으로 나오며, 막판에 거의 문재인 후보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 한다.



 7일간의 데이터 에서도 거의 동일한 순서로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최성의 순서로 그래프가 표출 된다. 여기에서도 문재인 후보의 관심도가 갑자기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프만 가지고는 잘 감이 오지 않는다. 그래서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을 해봤다. 일단 24시간의 데이터 에서는 전남을 제외한 두 군데에서 문재인 후보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7일간의 데이터 역시 비등비등 하다. 다만, 7일간의 데이터의 추이를 살펴보면, 전남과 광주에서 이재명 후보의 관심율이 증가했다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 관심도의 증가는 문재인, 안희정 후보의 관심도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보인다. 전북의 경우 문재인 후보에 대한 관심은 증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모든것을 종합한 호남의 분석 결과 이다. 수치상으로 이재명 후보의 관심도가 5% 가량 증가하고 있으며, 안희정 지사의 경우 감소하고 있다. 문재인 후보의 경우도 아주 약간이지만, 감소를 해서 50% 에는 미치지 못한다. 다만 거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는 결과에 대해선 바뀐 부분은 없다. 


 오늘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결과가 나오고 나면, 이 데이터가 신뢰할 만한 데이터 인지에 대한 판단이 될 거라 생각 한다. 일단 호남 지역의 데이터 분석 결과로는, 문재인 후보 40% 후반, 이재명 후보 20% 후반, 안희정 후보 10% 후반, 최성 후보 3% 내외 라는 예측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