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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취미/물생활

물생활 23일차 :: 배면섬프


 사건의 발달은 이러했다...


 우연히 측면 여과기에서 발견된 녀석....저 안에 있었다...원래는 배면 섬프를 일주일 정도 같이 돌린 뒤에 뺄 예정이였으나..그냥 다 정리해 버리기로 했다...


 측면 여과기엔 이런 녀석들이 있었다...세상에....치어들도 여기 들어 있었다...많진 않았지만...


 걱정이 되던 출수구 부분도 누수는 없었다. 토출량도 나쁘지 않아서 오히려 수중 펌프 토출량을 줄였다.


 기포기 조절 밸브도 연결을 해서 조절이 쉽게 만들어 두었다...


 하단부로 가장 밑에 넣었다. 그냥 프리필터로 꼈는데...원래 있던 걸 넣으면... 제대로 안들어간다...


 단기도 왼쪽으로 옮겨서 몰았다...


 개운죽을 마지막 칸에 계획대로 장착....히터도 섬프쪽으로 뺏다..


 백점병 때문에 현재 수온은 올려둔 상태....그런데 이걸 하고 있는데...이렇게 많이 바꿔서....더 불안해 졌다...


 아직 여전히 점이 많다....엘바진도 조금 넣었는데...몇 일 뒤 환수해야 하는데...


 여과기서 빼준 새우들도 활발히 돌아다닌다...확실히 훨씬 많이 보인다...


 똥 달고 다니는 왁플래티....이러면 건강한거라 어서 본거 같은데...


 삼각이도 똥 달고 다니고....


 데칼코마니 아니다....진짜 저러고 있었음....합성 아니다...


 스폰지를 좋아하는 새우들...


 오늘의 전체샷....측면을 빼고나니 속이 시원하다...


 오늘의 맛샷은 상큼한 체리 새우....지금 어항속은 백점병과 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