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 :: 초콜릿 쿨리로치 이분이 우리집 어항에 합류하셨다. 처음에 사진만 봤을 때는 장관님이 지렁이 같다며 싫다고 했었으나 실물을 보니 귀엽긴 하네 라는 반응으로 바뀌었다. 총 네마리를 구매 했고, 물맞댐은 진짜 대충 한 뒤에 입수를 했다....물맞댐을 하면서 썰파로 검역도 같이 하고 입수를 했는데...워낙 잽싸고 바닥에 붙어다니는 녀석들이다 보니...건지기가 많이 힘들었다. 미꾸라지 계열의 특성인지...입수하자마자 바딕으로 파고드는 녀석...이런 움직임을 보이는 물고기가 흔치 않다보니 보는 맛이 또 쏠쏠하다. 수줍음을 많이 타는 건지...낯설어서인지 숨어있는 녀석...네 마리를 넣었는데 제대로 보이는건 언제나 한두마리 정도...돌아가면서 나오는 건지는 모르겠다. 아침이 되어 불이 켜지자 마자 살펴보니 밖으로 나와있는 녀석도 있..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