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Seiko) 블랙 오렌지 몬스터 SRP311 시게를 구입 하려고 벼르고 있다가 와이프님의 윤허를 받아 지른 블랙 오렌지 몬스터 SRP311 이 드디어 도착을 했다. 몇 가지 선물이 동시에 도착을 하니 많이 기쁘긴 하다...다만 코치팩토리에서 주문을 했었던 가방의 경우 가죽에 오염이 심하게 되어 있어 기분이 좀 나쁘긴 했다. 각설하고 사실 이 SRP311 이라는 시계는 다이버용 오토매틱 시계로 4R36 오토 무브먼트가 장착이 된 모델이다. 속칭 뉴 몬스터라고도 하는데, 저가형의 베이비 몬스터와는 확실히 다르다. 뒷판도 투명재질이 아니며, 생긴 모양도 확연히 틀리다. 그리고 더 저가인 7S 계열의 무브먼트를 사용하는데...사실 차이점이라고는 수동 감기정도 밖에 없다. 아주 쬐에끔 좋은 모델이라고 하는데, 가격차이는 두배정도 한다. 더 비싸고 좋은 시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