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 프로비덴시아(산티아고) 그 동안 남미를 여러번 방문을 했지만, 칠레는 처음 가 봤다. 다들 아시는 대로 칠레는 아주 길쭉하게 생긴 나라로....남미에서 제법 잘 사는 나라이다. 우연찮게 출장으로 다녀오게 되었는데, 칠레 수도이지만 이름도 생소한 프로비덴시아 라는 도시를 다녀왔다. 프로비덴시아는 흔히 칠레의 수도라고 알려진 산티아고 주에 있는 코무나라는데...흔히 우리가 말하는 XX동 이런건가 보다. 방문을 해보니...한국 보다는 좀(많이) 못하지만....다른 남미에 비해서는 잘 사는 느낌을 받았고....이곳 사람들 역시 그것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 했다. 도로에 돌아다니는 차량들 역시 다른 남미 국가와는 달리 유럽에 거의 근접한 모델들이 돌아 다니고 있었다. 운이 나쁘게, 도착했을 당시 비가 많이 와서 홍수가 나서 그 뒤처리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