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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에 정치 관련 글을 쓴다...사실 그동안 생업 문제도 있었거니와....너무 많은 실망을 해서 들여다 보고 싶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박근혜 관련 사태가 나고나서....너무 관심이 없었나 하는 후회도 들고 했다. 


 많은 사람들이 정치와 정책에 관심을 가질때, 비로서 세상은 변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나부터라는 생각으로 여러사실들을 유심히 살펴 보고, 이번 대선...특정인의 승리가 거의 확실시 되는 이번 대선에 대해 기록을 남겨 볼까 한다. 


 태생이 공돌이다 보니, 이러니 저러니 하는 것 보다는 주어진 정보로 분석을 하는 편이 쉬워서, 이번에 미국 대선 결과를 예측해서 맞췄다는 구글을 이용해서 분석을 해 보려 한다. 


 분석에 사용된 서비스는 구글 트랜드라는 서비스로, 웹기반의 검색데이터를 기준으로 검색된 결과를 집계해 주는 서비스 이다. 네이버의 검색 순위와 뭐가 다르냐 하면....일단 정부가 손을 못 대며, 조작의 가능성도 매우 희박하기 떄문에 객관적 지표로 사용이 가능할 것 같다. 


자 그럼 일단 시작은 각 정당의 지지도 분석으로 시작해 보자. 



 검색 정당은 다음과 같이 더민주,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다섯개당을 비교 했다.



 5년 동안의 사람들의 관심도를 보면 화려했던 자유한국당(새누리당)의 시절을 볼 수 있는데, 그동안 집권을 했던 것은 이 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현재 7일 간의 데이터 이다. 참으로 격세 지감이 느껴지지 않을 수 없다. 더불어 민주당의 관심도가 폭등 수준을 넘어 거의 독주를 하고 있다. 나머지 정당들에 대한 관심은 거의....없어 보이는 수준...



 더불어 민주당의 지지 기반이 어딘지 확고하게 보여주는 지역별 관심도...대전, 광주, 전남, 서울, 충남 순으로 5개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 나타난다. 관심이 있는 부분은 당연히 현재 진행 중인 경선 결과.



 자유 한국당의 지역별 관심도이다. 의외로 제주도에서 관심이 많더라 하는....모르고 있었는데 제주도가 보수 진영이였던가....제주, 서울, 대구, 충북, 부산 순으로 5개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 나타난다. 관심이 있는 부분은 홍준표 경남지사...이 당에서 남은 거라곤 홍준표 경남지사 밖에 없는 것 같다....그 외의 검색이 없는 것으로 봐서 정당에 대한 관심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더욱 초라한 국민의당에 대한 관심도...관심이 있는 지역도 광주 한 곳 뿐이고, 정당에 대한 관심은 전혀 없다. 오직 안철수 의원 하나만 믿고 가는 수준이다. 



 바른정당....정말 허무하게 어느 곳에도 지지 기반이 없어져 버렸다. 이 사람들이 당을 나와 창당을 했을 때만 하더라도....이런 결과를 바라지는 않았을 것이다. 의외로는 사람들이 경선에 대한 관심은 있다는 것....이것으로 봤을 때 보수층의 생각은 정당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보수 후보 자체에 관심이 많다는 것이다. 남경필, 유승민을 검색을 하고 연관검색어로 자유 한국당이 뜨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정의당....위의 신당들에 비해 오래 되었기 때문에 정당 자체에 대한 관심은 있으나, 대통령이 되길 바라진 않는다. 심지어....심상정 의원은 관련 검색이 되지도 않았다. 부고 때문에 오재영이라는 검색어가 생겼는데....오재영 실장은 노회찬 원내 대표의 조직실장이다. 



 더불어 민주당의 3인의 관심도 이다. 문재인 후보가 거의 압도적일 만큼 앞서 있다. 2위인 안희정 지사보다 거의 두배 가까운 수치인데, 대세론 까지 타고 있으니....이 기세는 멈추지 않을 지도 모른다. 



 문재인 후보의 세부 관심 지역. 표가 거의 고르게 관심을 받고 있는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의 순서로 관심이 높은 지역이 나타난다. 대도시 위주로 나타나는 것을 보면, 일반적으로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지역에서는 문재인 후보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터넷을 많이 사용 한다는 것은 정보나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다. 의외인 점은 부산 및 대구가 2~3위 라는 것이고 광주가 4위 라는 점이다. 물론 점수로 돈다면, 서울이 100, 부산이 94, 대구가 93, 광주가 91 이라 비등비등 하다. 전체적으로 고르게 분산이 되어 있다는 점이 강점인 것 같다. 관련 검색어는 MBC 토론에 대한 부분이 눈에 띄는데, 일전에 엄청난 공격을 한 적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문재인 전두환이야...표창장 문제로 보여 지지만, 그에대한 해명을 했으니....



 안희정 지사의 경우도 문재인 후보보다는 떨어지지만, 전국적으로 고르게 지지층이 분포 되어 있다.  관심 지역은 제주, 서울, 충남, 부산, 대전으로 겹치는 구간도 있고, 강한 구간도 있다. 특히 제주의 경우 위의 관심도에서 본 바와 같이 보수층이 괌심이 많은 지역인데, 안희정 지사는 그 지역에서 최고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충남이야....대구는 빠졌으나 부산의 경우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문재인 후보를 공격한 탓에 문재인 전두환이 관련 검색어로 올라 있다. 괜히 공격했다가....군미필이 부각 되면서 역풍을 맞고 있는데....미필 사유는 반미청년회 소속으로 구속이 된 적이 있어서 이다....미필이 현역을....그것도 군대때 있던 일을 가지고 공격을 하다니....


 이재명 성남 시장의 관심도 인데, 앞선 두 후보들 보다는 편파가 좀 있다. 의미 있는 것은 관심을 가진 지역의 순위가 광주, 전북, 서울, 경기, 부산으로 광주가 1등이라는 점이다. 물론 전체적인 수를 보면, 문재인 후보보다 관심도는 더 적다. 젊은(?) 후보로 생각이 되는 후보이지만 위의 결과에서 본 것 처럼, 안희정 지사와의 차이는 크지 않다. 오히려 군미필 역풍을 맞고 있으니 2위 자리는 노려 볼만 하지만....현재의 조건으로는 1위는 어려워 보인다. 무언가가 필요한 때로 보이는데....쉽지는 않을 것 같다. 



 나머지 보수 혹은 보수와 색이 비슷한 안철수 의원도 같이 넣어 비교를 했다. 김진태, 홍준표 의원이 비등한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약간 떨어지게 안철수 의원이 뒤따르고 있고, 나머지 두 후보는...거의 힘을 못쓰고 있다. 이 후보들의 특징을 보면, 더민주의 후보들에 비하여 굉장히 불안정안 관심 지역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홍준표 지사의 관심 지역을 보면, 경남, 대구, 부산, 경북, 울산 순으로 관심 지역이 나온다. 전형적인 보수당의 영역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데...관심 검색어를 보면, 현재 대선에 관련된 내용도 있지만 다른 부분에 관심이 더 있어 보인다. . 



 김진태 의원의 관심 지역이다. 강원, 대구, 울산, 경북, 부산 순으로 관심 지역이 몰려 있다. 관련 검색어의 경우 대선에 관련된 내용이 많은 것으로 봐서 사람들이 대선 관련으로 검색과 관심이 많아 보이는데, 보수 층에서는 이 두 후보중 하나로 결집을 해야 하는데, 관심도로 봤을 때는 거의 박빙이지만, 김진태 의원 쪽에 정치적으로 관심이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남경필 지사.....전체적으로 관심이 그리 많지는 않아 보인다. 색이 굉장히 옅게 나오는데...부산, 인천, 울산, 전남, 서울 순으로 관심 지역이 잡힌다. 커버리지로는 넓은 지역에 걸쳐 있으나....관심 정도가 약하다. 게다가 관련 검색어를 보면....대선 주자라고 보기는 어려울 정도로 대선 관련 검색어가 없다.



 유승민 의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대구, 서울, 경북, 부산, 전남 의 순으로 관심 지역이 나타나며, 색이 옅다. 게다가 관련 검색어 조차....남경필 지사와 별 차이가 없다. 이 두 후보 중 하나로 대선에 도전을 해야 하는데....쉬워 보이지가 않는다. 



 보수 인사라고 하기는 뭐하고, 진보 인사라고 보기도 뭐한 안철수 의원인데.....다른 위의 두 후보에 비해 그래도 색이 좀 진하다. 관심 지역은 광주, 서울, 부산, 전남, 경남 으로 남쪽에서 관심이 많아 보인다. 관련검색어의 경우 비리나 네가티브 적인 검색이 많아 보이며, 좋지 않은 상황의 검색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추가로 정의당 심상정 의원에 대한 관심도를 보면, 색은 더 옅다. 관심 지역은 서울, 대전, 전북, 인천, 경기 순으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수도권에서는 관심이 좀 있어 보인다. 관련 검색어의 경우 대선 관련 검색도 이루어 지고 있으나, 전체적인 수에서 보면 거의 미미한 수준이다 보니....현실성이 많이 떨어져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현재의 상황에서 문재인 후보로 경선이 이루어 진다면의 예측인데, 완승이라고 볼 정도로 전 지역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후보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시점에서도 이 상황이니....대세론이 나오는 것 같다.



 안희정 지사일 경우의 예측인데, 울산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모두 최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울산에서는 김진태의원 보다 더 적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강원에서도 아슬아슬한 수준이다. 그래도 다른 후보들 보다 월등히 앞서는 관심을 받고 있다. 



 이재명 시장의 경우는 안희정 지사 보다 더 떨어진다. 울산, 강원, 대구에서 보수층 인사보다 더 관심이 적다. 그래도 큰 차이로 관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지만...


 생각보다 긴 시간이 걸렸지만, 일단 이번 주의 정리를 시작으로 매주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이 자료가 나타내는 것은 지지율을 나타내는 것이 아닌, 사람들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느냐에 대한 정보인데, 정치에 있어서 관심이라는 것은 표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중요한 지표가 되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나의 정치적 성향은 굉장히 중도적이다. 나쁜일을 했으면, 욕을 하는 것이고 잘하면 칭찬하는 전형적인 객관론자 이며, 우리나라는 보수와 진보의 탈을 쓰고 있으나, 알고보면 지역색 뿐이라는 생각이다. 소위 진보라고 하는 정당이나 정치인들의 행보를 보면 보수적인 부분도 많으며, 보수라는 정당이나 정치인들은.....할 말이 없다. 단순히 해당 정당이나 정치인 들이 지지받는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것 뿐이다.

 미약하지만 근대에 들어서는 해당 부분에 대해 희석이 되는 부분도 많이 나타나서 긍정적인 부분이라 생각 한다. 부산이나 경상도에서도 더불어 민주당 등 소위 진보라고 불리우는 당들에 대한 가치의 개선이 꽤나 이루어 졌으니 더 시간이 흐르면 진짜 보수라고 부르는 정당과 진보라고 부르는 정당이 생길 수 있을 것 같다. 

 소문보다는 정확한 근거를 가진 팩트를 가지고 인물을 비교해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그렇게 하지 못하고 풍문이나 루머에 휩쓸려 다니는 모습들을 보면 마음이 씁쓸하기 짝이 없다. 

 객관적인 지표와 후보가 살아 온 인생, 그리고 공약의 현실성과 구체적인 계획등의 실현 의지를 검증 하는 것이 좋은 나라의 지도자를 뽑는 근거가 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단순히 어느 당에서 나온 후보라고 밀어주는 시대는 정말....이제는 버려야 할 구시대적 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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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케이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