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 12일차 :: 새우의 정체성 오늘 확실히 사진을 찍었다. 물고기 사진도 찍다보니 더 잘하게 되는 것 같다. 야마토 맞다. 배의 점 무늬가 있고 어쩐지 크기가 좀 더 큰 느낌이였는데...아마 초반에 옷 벗은 녀석이 이 녀석 같고 힘이 딸려서 쉬느라 숨어 있던 것 같다. 아니면 숨어 있던 곳이 안시나 꼬꼬마 새우들에게 점령당한 걸 지도.. 아침에 찍은 쌍으로 유리벽을 씹고 있는 녀석들...귀엽다. 오늘은 특식으로 데친 호박을 준비했다. 그런데 먹으라는 안시나 새우는 안먹고 구피 녀석들이 신났다. 요렇게 살살 눈치만 보고 있다가... 춉!! 춉춉춉!! 꼬꼬마 새우는 여전히 눈치만 보는 중... 구피들은 아주 신났다... 플래티들은 그늘에서 쉬는 건가...참 점잖은 녀석들... 큰새우는 등산중....색깔 참 좋다. 빨간 새우 삼인방!! 점..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