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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를 참 오랜만에 한다.

요즘 많이 바쁜 탓도 있지만, 솔직히 좀 무관심 했던 것도 크다.

두 세번 정도 여과기가 멈추고 더는 안되겠다 싶어서 정리를 시작했다.

간만에 했더니....정말 오래 걸렸다....

 정리전....이 지경이였다....사면이 모두 이끼로 가득 차고...안은 아마존 정글 느낌...

 어떤 분이 블로그에 추천해 놓은....이끼제거용으로 좋다고 해서 샀는데....집의 이끼가 미끈미끈하고 잘 닦인다면 이것도 쓸만 할거 같은데...우리집은 아주 단단하게 유리에 붙은 타입이다....안 닦인다...플라스틱 카드로 겨우 다 긁어 냈다.

 청소 하는 중간 사진을 깜빡하고 안찍었는데....여과기 안쪽은 헬게이트였다. 안쪽에 살고 있던 새우 세마리를 옮겨 놓고, 안쪽의 여과제와 스폰지를 꺼내어 헹궜다.

여과제는 시포락스라 뭐 별로 설명은 필요 없는데....스폰지는...정말 안에 뭐가 많이 쌓였는지 묵직했다. 주물주물해서 짰는데...뭐라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냄새와....아...아직도 머리가 아프다...

유리로 된 입,출수관의 경우 징하게 안 닦이 길래 락스 물에 몇 시간을 담궈 둔 뒤에 헹궜다. 아주 깨끗하게 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아 졌다. 다음 번에는 더 오래 담그면 더 깨끗해 질거 같다.

 뭐 이정도면 그럭저럭....볼만한거 같은데...

 대충 트리밍도 하고 정리를 끝내고 한컷...백탁 비스 무리하게 왔다...

 
 잘 보면 광합성 하는 공기 방울이 보인다...조명도 비싼거로 바꾸고 나서는 심심치 않게 공기방울을 볼 수 있다...우리집엔...이탄도 없는데....

 간만의 변화에 그린네온 녀석들은 한쪽에 무리지어 있다. 겁 많은 녀석들...

 새우들은 아래쪽에 모스류를 풀자마자 아래쪽으로 흩어져 버렸다.

 참...접사하면 랍스타 수준....

 삼총사 오토싱 중 마지막 남은 녀석....두 마리는 용궁으로 떠났다...이 녀석들은 우리집 어항의 이끼 제거에는 도움이 안되지만....하는 짓이 귀엽긴 하다.

 쿨리로치 녀석들....간만에 바닥을 훓고 다니네...그동안 어항이 더러워 안보였던거 같다...바닥으로 다니는 녀석들이니...

 살도 통통한 것이....굶고 살진 않나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쨍해진다....오늘 저녁 쯤엔 쨍한 원래 물로 돌아 오겠지....

 오늘의 막샷은 오토싱 녀석....간만에 포즈도 잡아 주네...오래 살길 바란다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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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케이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