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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이끼를 확인하고 나서 물은 어느 정도 잡혔다는 판단을 하고 계획대로 어종을 들여오려는 움직임을 시작했다.


 오늘 새우를 받아오기로 했던 곳을 방문했는데....받아오고 싶지 않아져서 그냥 마트로 갔다.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애들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았다. 괜히 옮겼다가 죽는 상황이 나올거 같았다.


 물맞댐 중이다. ㅎㅎㅎ 마트에 가서 플래티 5마리와 체리새우 5마리를 샀다. 사실 삼각 플래티 3마리와 선셋플래티 2마리를 사려고 있는데...아저씨가 삼각 3마리와 미키2마리, 선셋1마리를 주셨다. 한마리는 서비스~ 새우는 체리 5마리와 야마토 한마리를 서비스로 주셨다.


 체리새우들은 물맞댐 할 동안 구석에서 새우깡처럼 있었고..
 


 야마토 녀석은 혼자 독고다이로 올라가 있었다.


 플래티들은 소심하게 눈치를 보고 있었다.
 


  새로운 녀석들이 들어오자 구피들은 구석에 모여 대책회의를 하는 것 같았다.


 온도를 맞춘 뒤에 수질을 맞추기 시작했다.


 맞다 이건 오버 하는 거다. 이런 물고기 들이면서 이렇게 물맞댐까지 하다니...사치스러운 느낌이다.

 물맞댐은 크게 두 단계로 이루어 지는데, 첫 번째로 물 온도를 맞추고, 두 번째로 수질은 맞춘다. 방법이야 무지 많이 있는데 귀차니즘이 극에 달한 방법은...사오고 봉지를 어항에 담궈 놓고 10분 이상 둔 뒤에, 바가지에 봉지째 부어 놓고 5분 마다 1~2컵씩 빼서 버리면서 어항물을 넣어준다.

 대충 20분 내외로 바가지의 물이 어항물과 거의 동일해 지면 물고기만 떠서 어항으로 넣어 주면 된다.

 이건 굉장히 귀찮은 일이지만....아무리 물고기 라도...죽으면 기분이 안좋을거 같아 할 수 있는건 하는 거다...


 여기서 잘 놀아 줬으면 좋겠는데....나름 그래도 마련해 놨다...이 자식들아...


 들어온 플래티 들은 한쪽 구석에서 대책회의를 하는 듯 했다.


 한 녀석이 나와서 정찰을 하고 가서...


 다시 회의를 한다.


 새우들도 모여서 대책회의를 하는 듯 했으나...


 금방 회의를 마치고 본 업무로 복귀...이끼를 열심히 떼어먹고 있다.


 바닥도 돌아다니며 주워 먹고 있고....야마토 녀석은 어디 갔지??

 
 여기 있구나??


 빼꼼...


 통과해서 나오기.


 여전히 회의 중인 플래티들....


 새우들은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작업을 시작했고...


 유목에 붙은 이끼도 쓱싹쓱싹.


 체리는 일을 잘 안한다는 우려와는 다르게 참 열심히 일을 하는 새우들이다. 열심히 이끼좀 없애 주렴....

 이제 안시만 남았다. 사실 조금 과밀이라고 생각은 되는데...막상보면 바글바글 하지도 않다...

 제브라와 구피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플래티는 근엄한척 슬슬 움직이고 새우들이 안보이는 곳에서 열심히 일한다.

 어항이 좀 뿌옇게 느껴지던건, 결국 알아냈다. 백탁 같은거 아니고 어항벽에 이끼가 끼기 시작한거다. 어서 안시를 들여와야 겠다.


 딱 봐도 한산해 보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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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케이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