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잡이 3일차 3일차가 끝나고 오늘도 아무 이상 없이 모두 잘 살아 남아 주었다. 고작 몇일만에 누워버리진 않겠지만, 그래도 어항내에서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는 걸 보니 쉽게 가긴 할거 같다. 암브리아는 빛에 따라 오므리고 피는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것 같다. 내부 타이머라도 있는건지....시간이 되니 빛이 있어도 오므려 버린다. 오므린 녀석과 핀녀석....하루만에 키가 훌쩍 커버렸다. 역시 잘자라는 수초는 맞는거 같다. 어제 들어온 구피들도 잘 적응했는지 빌빌대는 녀석 하나없아 잘 돌아다닌다. 특이한건 좀 추운건지 히터 주변을 자꾸만 알짱거린다... 가져오기전에 히터도 없는 유리병에서 살던 녀석들인데...분명여기가 더 따뜻할텐데.... 또 이렇게 자꾸만 구석탱이에서 암수 녀석들이 위 아래로 뭉쳐서 왔다갔다를 하고 있다... 더보기 이전 1 ··· 48 49 50 51 52 53 다음